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제39회 스승의 날 맞아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 개최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 제39회 스승의 날 맞아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 개최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5.1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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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기종, 이하 교총)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공로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기념식없이 오롯이 시상식을 진행했다. 먼저 특별공로상에 장규선 봉동초등학교양화분교 교감과 송현진 안성중·고등학교 교감, 교육가족상에 최선덕 고창꿈푸른유치원 원감, 독지상에 김정곤 동아약품 대표를 선정했다. 또한 학국교총 교육공로상에 전철수 전주 덕진중학교 수석교사 외 126명, 전북교총 교육공로상에 김미덕 왕궁초등학교 교사 외 101명을 선정했다.

 이기종 회장은 표창식 인사말을 통해 “이제 우리는 국난 극복의 경험을 되살려 다시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 포스트 교육을 열어가야 할 전환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교육주간 주제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듯이 다시 신뢰와 협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명품교육을 이루어 내자는 의미”라며 “또한 학교와 가정, 사회전반 모두가 능동적인 교육공동체로서 그 길에 ‘함께하자’는 실천의지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한편 교총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7일을 ‘제68회 교육주간’으로 운영중이다. 올해 교육주간 주제를 ‘위기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으로 설정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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