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부안소방서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5.1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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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구조,구급 및 각종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문자,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부안소방서 소방안전정책으로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119신고방법의 수용 및 음성신고가 불가한 상황,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119신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영상통화 신고의 경우 119를 누르고 영상으로 전화하면 119상황실로 연결되어 신고자의 영상과 음성이 전달되며 음성으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거나 움직이지 힘든 경우 영상만으로 재난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App)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시를 선택해 전송하면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119다매체신고 서비스는 기존의 전화방식으로 신고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쉽고 다양한 방법으로 119신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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