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역경제 활력회복 사회공헌활동 전개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역경제 활력회복 사회공헌활동 전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5.1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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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회복과 어려운 이웃 돕기위해 3000만원 기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14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전북도지사, 두완정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 전북협동조합이사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고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활동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산하 39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지난 3월부터 전체 조합원사들과 함께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회복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송하진 지사는 “사랑 나눔 활동에 앞장서 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를 통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가 되어 난국을 헤쳐나가는 큰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완정 전북중소기업회장은 “우리 전북지역 협동조합들이 어려울때 함께 돕는 협동조합 정신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마중물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이 되고 하루빨리 코로나 19를 극복해서 지역경제가 회복 되기를 바란다”며 “도내 중소상공인들이 협업, 공동사업을 통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전북도의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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