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부모단체들이 14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법외노조에 대해 대법원의 정의로운 판결을 촉구했다.
교육행동앵그리맘연대,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전북지부,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전북학부모회 등 세 단체는“대법원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판결로 사법정의 실현, 교육의 노동기본권 보장”을 주장하며 “촛불의 명령이다. 노동 존중 사회를 위해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 판결하라”고 소리높였다.
한편 지난 2013년 10월 전교는 법외노조 판결을 받았으며 오는 20일 대법관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이 열린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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