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동
김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동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5.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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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14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위원 위촉식 및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허전 김제시 부시장과 송춘호 전북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는 시의원과 각 분야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진위원 위촉장 전수, 사업설명 및 추진현황 보고, 기본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총 사업비 70억을 투입해 로컬 액션그룹 양성, 김제 푸드 리서치랩을 통한 성장시스템 구축, 가공시설 구축 및 커뮤니티 복합공간조성 등 기존 시설을 활용한 사업화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위원회는 세부계획 승인 및 사업비 투자 결정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허전 부시장은 “각 분야의 대표성을 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의 지속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전략 사업을 추진해 되살아나는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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