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황산면(면장 강갑구)은 14일에 코로나 19 발생 이후 주민들이 안전하게 관내 상점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이번 소상공인 지원 물품은 실내살균제 180개와 손 소독제 120개로 상가 60개소를 일일이 방문 전달해 청결한 사업장 조성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갑구 황산면장은 “주민 모두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지켜주기 바라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활기찬 우리 고장, 황산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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