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자동차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 및 산업 고도화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다.
고도화 지원 사업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력전달, 섀시, 제동, 현가, 경량 차체부품 등 차량부품의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돕고자 추진됐다.
사업 공고문은 자동차융합기술원 기업지원사업 통합관리시스템(http://pms.jiat.re.kr)에 공고되며,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로 받는다.
접수된 과제는 현장실태조사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병순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품목 확대와 기술개발 역량 제고를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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