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지난 2017년 체결한 ‘119행복하우스 건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한 것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전북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 등 모금을 통해 1억3천여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2채의 119행복하우스를 화재피해주민에게 제공했고, 순창군 적성면에 3번째 119행복하우스를 건축 중에 있다.
홍영근 소방본부장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 협조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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