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국민종합주택관리 창립 1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유)국민종합주택관리 창립 10주년 새로운 도약 다짐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5.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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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등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매진

 사회적 기업인 (유)국민종합주택관리(대표 서철교)는 12일 오후 4시 회사(전주시 덕진구 과학로 238) 대회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과 사회적 가치 일자리 창출,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제공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도민일보 임환 대표이사 사장과 김명지 도의원, 김진옥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최병노 송천2동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회사 임직원 아파트 관리소장 지역 봉사단체인 오송제 지킴이 회원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립 기념일을 축하했다.

 서철교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유)국민종합주택관리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임직원과 아파트 관리 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환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종합주택관리는 설립 10년의 짧은 역사와 열악한 지역경제 현실에서도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모범적 우수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더욱 승승장구해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직원과 10년 장기근속 등 14명의 직원들에 대해 표창장과 함께 120만원 상당의 해외여행권등이 수여되었으며 직원자녀와 아파트관리사무소 추천 모범학생 등 7명에게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철교 대표는 대형화 고층화 첨단화 추세인 공동주택 공급 시대에 발맞춰 입주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생활 환경 보장을 사명으로 지난 2010년 3월 국민종합주택관리를 설립, 공동주택 및 빌딩 관리와 조경업 경비업 청소업 소독업등 사업 다각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적극 모색해 왔다.

(유)국민종합주택관리 119개 사업장에 357명, 자회사인 나래트렌드 72개 사업장에 150명 등 191개 시업장에 507명의 직원이 근무중인 공동주택관리 전문기업으로 2013년7월 주택관리업 분야로는 전국 최초로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장애인 세대에 대한 집수리 무료 봉사와 사회관심 기관 및 단체 취약 계층 아동센터 장애인 단체 등에 5년여 동안 1억5백원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역내 모범 학생과 장기 근속 및 모범 직원 자녀 4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주민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한국품질경쟁력 공동주택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토지주택공사 표창과 전북도지사 표창 전주시장 표창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서철교 대표는 “앞으로 사회적기업 역할의 목표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현재 연간 120명인 신규 일자리를 150여 명으로 늘리고 장학금 수혜자도 현재 15명에서 20명으로 30% 확대하는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장애인 및 독거 노인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노후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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