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가 13일부터 이틀 동안 순창군청과 순창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한 지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화재 발생 때 신속한 대피는 물론 초기 소화활동을 통해 인명이나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따라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판매 지원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자율설치 확대를 유도한다는 것.
특히 군청과 하나로마트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나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김현철 순창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군민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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