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어게인’ 김수혁과 정사빈의 인연은 이제 시작되나
‘본 어게인’ 김수혁과 정사빈의 인연은 이제 시작되나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5.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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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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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종범이 나쁜길로 가게 하지 않게 하겠다는 정사빈에게 감정을 갖고자 하는 천종범.

 짝사랑하는 사빈의 아픔을 잊게 하기위해 오락실에 가고, 오락실에서 다른 사람들의 감정이 담긴 얼굴 표정을 기억하며 화장실에서 감정을 연기하는 천종범을 보면 그가 사이코패스임을 보여준다.

 정사빈과 천종범 그리고 김수혁의 주변을 맴돌며 이들을 자극하는 장혜미와 백상아.

 장혜미는 공지철에 대한 단서를 주며 계속 김수혁을 자극한다. 결국 김수철은 공지철 사형집행인이었던 정사빈의 아버지를 찾아가게 되고, 다시 한번 정사빈과 엮이게 된다.

 이에 질투라는 감정을 갖게된 천종범은 김수혁검사를 위협했던 서태하의 부하 장마철을 자극해 장마철이 다시 김수혁을 찾아가게 만드나 김수혁과 같이 있던 정사빈은 수혁 대신 장마철의 칼에 찔리게 되고.

 정사빈이 자신을 대신에 칼을 찔리게 되면서 냉정한 김수혁은 정사빈에 대해 의문을 품었던 자신의 감정에 확신하게 되는데...

 김수혁과 정사빈의 전생에 이은 현생의 인연, 장혜미 백상아 모녀의 김수혁과 천종범에 대한 끝없는 자극, 천석대 허진경 부부의 천종범에 대한 의심과 보호.

 공지철을 매개로 한 세 사람의 운명,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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