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학생회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권 침해 교육부가 보상해야”
전북대 총학생회 “코로나 19로 인한 학습권 침해 교육부가 보상해야”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05.1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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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학생회가 12일 제1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에 비대면수업으로 인해 발생한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학습권 침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신상기 기자
전북대학교 총학생회가 12일 제1학생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부에 비대면수업으로 인해 발생한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또 학습권 침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신상기 기자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학습권 침해에 대해 교육부가 직접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일 오전 전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앞에서 전북대 총학생회는 기자회견을 열고“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수업대신 비대면 강의를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교육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면서“국·공립대학을 관할하는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에 맡긴다는 무책임한 지침만을 내놓을 뿐 별 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현재 학생들은 등록금에 상응하는 서비스는커녕 기본적인 수업의 질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등록금 반환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면서 “하지만 국·공립대학들은 예산 부족을 호소하고 있고 교육부는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총학생회는“국·공립 대학은 학교 운영의 상당한 부분을 국비 지원을 통해 통해 운영되는 만큼 교육부의 무책임한 태도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정부는 지금까지 발생한 학습권 침해에 대한 보상과 앞으로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학에 충분한 재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생회는 기자회견 후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김동원 전북대총장에게 전달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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