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여성일자리 창출 관련 유관기관·기업 협력회의 개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여성일자리 창출 관련 유관기관·기업 협력회의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5.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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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군 순회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가 12일 장수군을 시작으로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 지정 지역 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관기관·기업 협력회의를 순회 개최한다.

 군 단위 일자리창출협력회의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전북여성새일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실, 순창, 부안, 고창, 무주, 진안, 장수 등 7개 지역이 그 대상이다.

 이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한 장수군에서는 장수군청 주민복지실 김덕남 실장을 비롯해 ㈜천본 등 총 15개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이 참여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장수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에는 ㈜천본, 코렌소코리아(주), 나봄리조트(주), 밀알노인복지센터, 장수지역자활센터, 제이비포잔산업(주), 동우당제약(주) 등 7개 기업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취업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업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윤애 센터장은 “일자리창출협력회의는 도내 새일센터 미 지정 지역 내 여성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지역 내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들의 네트워크는 물론 여성친화 환경 조성을 통한 재직여성 고용유지와 고용난 해소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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