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하나 유아교육 보육연대회의 범도민 천사운동 전개
겨레하나 유아교육 보육연대회의 범도민 천사운동 전개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5.12 17: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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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하나 유아교육 보육연대회의(대표 이정근, 이하 유보연대회의)가 조선학교 지키기에 본격 나섰다.

 겨레하나 유아교육 보육연대회의(대표 이정근, 이하 유보연대회의)가 조선학교 지키기에 본격 나섰다.

유보연대회의는 도내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 가정어린이집, 법인단체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타 등이 참여해 조선학교돕기 “범도민 천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약 1천108명의 천사들이 참여해 총 1천232만 9천8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모금한 후원금은 70년 넘게 일본 땅에서 말과 글을 지키며 한국의 얼을 배워나가는 아이들을 지켜주고자 만들어진‘조선학교와 함께하는 사람들 몽당연필’을 통해 지난 11일 전달했다.

일본 정부의 지난 2010년 고등학교 수업료 무상화 제도에서 유일하게 재일 조선인 민족교육 기관인 조선학교만 배제한 것에 이어 2019년 유아교육 보육 무상화 정책에서 또 다시 조선학교 유치원 아이들을 제외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사이마타시가 코로나19 학산을 막기 위해 유치원에 마스크를 배부하며 조선유치원을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정근 대표는 “일본정부는 조선학교 보조금 축소와 정지, 유치원 무상화 보육 대책에서 조선학교 유치원 배제를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마스크지원 배제는 반인권적이고 반교육적인 차별로 조선학교에 대한 차별을 멈추고 조선학교에도 공평한 제도 실시”를 촉구했다.

이정근 대표는 현재 전북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연합회, 전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또, 권해효 몽당연필 대표는 “조선학교는 자주적으로 동포들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일본이 조선학교 학생들의 교육권을 볼모로 차별적 행태를 자행하고 있고 조선학교는 존립을 위협받고 있다”며“시민사회뿐 아니라 한국정부 역시 책임감을 갖고 관심을 가져야 한다”면서 조선학교돕기 천사운동을 전개해 준 전북겨레하나 유보연대회의와 전북도민들에게 감사의뜻을 전했다.

몽당연필은 재일 조선학교를 지키는 사람들과의 연대, 재일 조선학교와의 교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겨레하나 유아교육 보육연대회의는 남과 북, 해외 유아교육기관들이 연대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 일꾼으로 자라날 우리의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상호협력 및 교류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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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2020-05-16 17:03:10
아베는 조선학교차별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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