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가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가정을 찾아 주거 리모델링 등 나눔을 실천했다.
순창교육지원청 Wee센터 및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한 이번 나눔활동 대상은 구림면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의 위기 청소년이다. 실제 참가자들은 대상자의 쾌적한 생활과 학습환경을 위해 도배 외에도 장판 및 옷장 교체 등 주거 리모델링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주택 내·외부의 쓰레기 정리 등 주변 환경정리도 병행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