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역자활센터 10개 사업단 운영 재개
정읍시 지역자활센터 10개 사업단 운영 재개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5.1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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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지역자활사업을 11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사업 특성상 농작물 수확과 계약이행에 따른 불가피한 사항으로 3개 사업단을 제외한 7개 사업단에 대해 지난 2월 26일부터 휴관했다.

지난 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자활센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한 것이다.

지역자활센터는 이용자의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방역지침 준수 교육 등 직원 근태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단계에서 조심스럽게 시작하기 때문에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 19 예방에 한마음으로 나서 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이제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첫걸음으로 시설개방을 결정한 만큼 안전한 복지시설 이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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