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국,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기부
익산시 복지국,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기부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20.05.1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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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지원의 중심이 된 복지국 공무원들이 지난 11일 5백만원을 익산시에 기부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의 첫 기부를 시작으로 익산시청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재난기본소득 지원의 중심이 된 복지국 공무원들까지 기부에 동참에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전병희 익산시 복지국장은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주말이나 휴일 없이 일한 직원들의 기부 참여라서 매우 특별하게 생각된다”며 “익산시 복지국은 시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시민의 눈높이와 마음 까지 생각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청 복지국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석가탄신일부터 연휴를 반납한 채 온라인 신청자에 대해 현장교부를 실시했으며,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위해 조례 개정부터 시스템 구축, 시민 홍보, 기프트카드 교부 등 광폭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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