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이 자신의 현재 어머니가 친어머니가 아님을 알고 있다는 사실이 하은의 유치원 친구를 통해 한태석 회장이 자연스레 알게 된다.
투자유치에 대한 공로로 회사에 다시 복귀한 황연수는 사원의 신분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한재혁과 최소원의 약점을 잡기위해 혈안이 된 장화란과 박상태 실장은 외국으로 입양갔다는 최호진과 황연수의 아이의 행방을 다시 한번 쫓는다.
하은의 어른스런 행동에 마음을 뺏긴 한민혁은 하은을 자신의 자식처럼 다정히 대하고 있다가 하은이 최호진의 아이가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하은이 혼자 있을 때 하은의 진짜 이름을 불러보는데…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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