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금은방 2곳 잇따라 털려, 경찰 수사
익산 금은방 2곳 잇따라 털려, 경찰 수사
  • 양병웅 기자
  • 승인 2020.05.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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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의 금은방 두 곳에서 절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익산시 영등동 귀금속보석공업단지 내 한 금은방에서 “유리창이 부서지고 귀금속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시간 뒤인 오전 11시께도 인근 금은방에서 같은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피해 금은방들의 위치가 가까운 점을 토대로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하는 한편 금은방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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