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 케나프 심기 운동
정읍시새마을회 케나프 심기 운동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20.05.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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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환규 회장과 긴인덕 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손경호 문고회장, 각 읍면동 지도자 및 부녀회원, 문고회원 50여명이 정읍시 정우면에서 케나프를 식재하고 있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는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양삼(케나프) 심기 운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에 따르면 케나프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식물의 5~10배나 되고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나무가 숲이 될때까지 산림병행 작물의 기능이 탁월하고,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 가능한 식물이다고 밝혔다.

케나프는 오염된토지 및 휴경지(토질정화능력과 전작식물로서의 기능 탁월), 하천·개울가(수중의 질소나 인산을 흡수해 물을 정화함), 도로변 중앙분리대(이산화탄소 흡수 및 관상용) 등 생태적 복원이 필요한 지역이나 환경적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느곳이나 식재가능하다.

임환규 정읍시새마을회장은 “기후위기와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이 중심이되어 2020년부터 3년간 5백만 국민이 함게 할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정읍시새마을회도 동참해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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