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 운영 단체 공개모집
전주문화재단, 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 운영 단체 공개모집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5.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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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활성화 앞장

 (재)전주문화재단은 22일까지 동네 생활문화 매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모집한다.

 그동안 전주시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에술동호회 활도엥 주력해온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를 위한 프로그램의 발굴과 지원에도 힘쓴다.

 공개모집 대상은 전주시에 소재를 둔 생활문화 시설 및 책방, 공방, 작은도서관, 프리마켓, 갤러리와 같이 생활문화공간을 운영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단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생활문화 시설 및 단체에는 교육, 체험, 행사 등을 위한 비용이 단체별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되며, 오는 10월까지 각각의 공간에서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변재선 생활문화팀 팀장은 “지난해에는 동네책방 2곳·문화공간 3곳·생활문화센터 4개소 총 9시설이 선정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생활문화 소통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말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jj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ke4600@naver.com)로 접수 하면 된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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