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 갈망한 팬들 300만명 넘어...K리그 개막전 트위터 생중계
축구에 갈망한 팬들 300만명 넘어...K리그 개막전 트위터 생중계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5.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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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멈춘 프로축구에 갈증을 느낀 요즘 8일 개막된 K리그 한국 프로축구에 대해 전 세계 300만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된 하나원큐 K리그1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전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생중계했으며 14시간이 지난 현재 누적 시청자수는 315만 여명에 달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됐지만 사실상 전 세계 프로축구가 중단된 상태에서 경쟁력 있는 리그가 처음으로 시작된 경기로 많은 축구팬들의 시선을 받기에 충분했다.

 K리그 개막전에 이미 36개국에 중계권이 팔려간 상태에서 영국의 BBC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전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했다.

 현재 진행되는 세계 유일의 축구 리그인 K리그1이 앞으로 남은 과제는 코로나19를 잘 대처하면서 경쟁력 있는 경기력으로 세계 축구팬들의 눈높이를 맞추는 일이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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