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관내 어버이날 맞아 효박스 후원 잇따라
부안 관내 어버이날 맞아 효박스 후원 잇따라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5.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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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날을 맞아 부안군에 마음 잇는 효(孝)박스 후원 이어지고 있다.

블랙야크 김제점(대표 최봉규)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부안노인복지센터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 5만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으로 구성된 효(孝)박스 100개를 협찬했다.

 블랙야크 김제점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의 그리움을 경감시키고 경로효친사상의 효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블랙야크 효박스 마음 잇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안군 관내 복지가와 행안면의 복지가는 카네이션 화분과 라면, 쌀국수 등은 협찬해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섬지역 위도면 독거노인 40여 명에게 전달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독지가의 헌신적인 봉사가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이 부안 곳곳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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