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예술로 방콕, 예술로 완주’
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예술로 방콕, 예술로 완주’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5.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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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비대면콘텐츠제작지원사업‘예술로 방콕, 예술로 완주’사업의 참여예술인 12인(팀)을 선정, 완성된 콘텐츠를 완주군민과 공유한다.

 먼저 송지호작가의‘행복토끼’가 완주군청 로비에서 군민들과 만난다.

‘완주군민을 위한 희망트리 응원 메시지 달기’미션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캐릭터 거울뱃지를 배부하며, 이번 행사는 12일∼13일, 2일간(10:00∼17:00), 1일 250명에 한해 참여가능하다.

 송지호는 완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익살스럽고 동화적인 상상력으로 행복의 가치를 토끼를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한 작품활동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송지호작가의‘행복토끼 캠페인’을 시작으로 ▲김성석(조각미디어갤러리) ▲정철휘(버섯의일생-라이브드로잉) ▲김은수(음악으로 완주를 완주하기) ▲오정균(노래와함께하는요리레시피) ▲윤혜진(생태놀이web교재개발) ▲김병수(예술路 완주路 마을路-사진+영상마을지도) ▲이효인(국악교육프로그램-완주‘군’어르신이‘면’흥겨우‘리’) ▲최 현(존재의 조건:완주자연염색드로잉) ▲은호등(견(犬), 예술로 희망을품다-유기견입양캠페인) ▲박두리(자존감찾기거울드로잉KIT) ▲박선경(로컬푸드 보태니컬 컬러링북)이 완주와 예술창작을 융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주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동력제공 및 콘텐츠 개발과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민들의 예술적 경험과 공유를 통해 완화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예술로 이어 나가고자 한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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