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선도·도약기업 25곳 선정
전북지역 선도·도약기업 25곳 선정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5.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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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재)전북테크노파크는 2020년도 전라북도의 제조업 최고 지원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을 위한 ‘선도기업’ 10개사와 ‘도약기업’ 15개사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전라북도 선도·도약기업에는 육성사업별 세부 프로그램이 집중 지원된다.

올해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사는 ▲(주)네오크레마 ▲(주)하이엘 ▲(주)엄지식품 ▲(주)인익스 ▲(주)진흥주물 ▲(주)한국선진철도시스템 ▲케이넷주식회사 ▲대왕제지공업(주) ▲(주)디에스앤피 ▲농업회사법인 청맥(주)이다.

선도기업은 5년간 지정되며, 지정기간인 2024년까지 기술개발, 현장 애로기술 해결, 마케팅과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한 인력채용 플랫폼, 사내창업, 리더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도 지원 받는다.

이와 함께 도약기업으로는 ▲(주)블루비즈▲(주)위델소재▲(주)카이테크▲비케이시▲(주)카라▲(주)디쏠▲내쇼날씨앤디(주)▲(유)에스티원▲다미폴리켐(주)▲(주)피앤엘세미▲(주)엔시팅▲피에스비바이오(주)▲(주)팔복인더스트리▲(주)에스제이천하▲세이프웨어(주) 등이 선정됐다.

도약기업은 3년간 지정되며, 지정기간인 2022년까지 기술개발, 기업성장맞춤형 프로그램, 선도기업 진입을 위한 성장전략 수립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전북도는 선도·도약기업으로 선정된 25개사를 지정기간 집중 지원·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해당 기업들이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성장해 상위사업(선도기업·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선도·도약기업은 전라북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체계의 중심축이 되고 있다”며, “제조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지역 산업 경제의 성장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기업에서 전국기업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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