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개인방역 5+4 수칙을 아십니까?”
완주군 “개인방역 5+4 수칙을 아십니까?”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5.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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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개인방역 5+4 수칙’을 아십니까?”

 완주군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개인방역 수칙과 집단방역 수칙을 적극 홍보하며 주민들의 동참을 권고하고 나섰다.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오전 군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날부터 시행하는 ‘생활 속의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권고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 2차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의 전 주민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 재대본이 이날 소개한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무르고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의 건강거리를 두며 ▲30초 간 손 씻기와 기침은 옷소매에 하기 ▲매일 2회 이상 환기와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이다.

 여기에 더해 개인방역 4대 보조수칙은 ▲마스크 착용 ▲환경 소독 ▲어르신과 고위험군 생활수칙 준수 ▲건강한 생활습관 등이라고 완주군 재대본은 전했다.

 완주군 재대본은 “생활 속의 거리두기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며 “주민들께서 함께 해 주신 덕분에 우리의 일상을 되찾아 가고 있지만 방심하지 말고 방역과 생활의 조화를 유지해야 한다는 차원에서‘개인방역 5+4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 당부했다.

 완주군 재대본은 또 ‘집단방역 5대 핵심수칙’으로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공동체 내 방역관리자 지정하기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 ▲공동체의 책임자와 구성원은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등을 소개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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