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새마을회(회장 함길권)는 7일 회장단 및 용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인규, 부녀회장 김인순) 30여 명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양삼(케냐프)씨앗을 파종했다.
생명살림운동의 실천으로 용지면 봉의리 일원 400㎡에 파종한 양삼(케냐프)은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짙을수록 성장 속도가 빨라지는 탄소 고정성이 높아, 온실가스의 획기적인 감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새마을회 함길권 회장은 “오늘 우리가 뿌린 작은 씨앗이 지구온난화를 늦출 수 있는 작은 실천이기를 진심으로 원하며, 아울러 꾸준한 실천으로 환경을 살리는 생명살림 국민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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