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종명)는 7일 경찰서 주차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해진 혈액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이 나서 헌혈운동을 펼쳤다.
김제경찰서의 헌혈운동은 지난 2월 19일에 이어 두 번째 헌혈봉사로 이번 헌혈은 김제경찰서 경찰관 등 약 20여 명의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헌혈에 동참한 직원들은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헌혈로 혈액 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종명 서장은 “급감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며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꾸준한 관심이 있기를 바라며, 우리 경찰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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