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스토커 하나가 가니 다른 하나가 오고
‘그 남자의 기억법’ 스토커 하나가 가니 다른 하나가 오고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5.0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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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제공

 여하진은 이정훈을 잊지 못해 집까지 찾아와 속마음을 내비치면서도 밀어낸다.

 이정훈은 여하진이 예전에 자신에게 다가온 것처럼 하진에게 다가가며 마음을 열게 만든다.

 한편 주석태는 정서연에게서 벗어날 수 없어 결국엔 서연의 유골함을 갖고 서연일 죽인 장소에서 정훈에게 해를 입히면서 자신만의 세계로 나아가나 결국은 뇌만 살아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정훈의 수술을 계기로 하진은 마음을 열고 둘 사이엔 다시금 애정이 솟아나는데...

 정훈의 옛 주치의 유성혁은 아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정훈에 관련된 책을 펴내는데 사람들은 책속의 주인공이 정훈임을 알아채고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고, 하진을 쫓아 다니던 카메라기자 박수창은 정훈의 비밀을 알고 있다면서 정훈을 옥죈다.

 주석태의 퇴장에 이은 박수창은 정훈과 하진 사이를 벌리는 또 하나의 빌런으로 등장한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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