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2학년도 지역인재 모집인원 확대된다
전북대 2022학년도 지역인재 모집인원 확대된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5.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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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262명→2022학년도 421명
내년 신설‘스마트팜학과’ 30명 모집

전북대학교가 2022학년도 지역인재 모집인원을 확대한다.

6일 전북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정원은 총 4천178명이다. 내년 스마트팜학과 신설로 전년 대비 30명이 증원됐다.

수시에서 2천771명(66.3%), 정시에서 1천407명(33.7%)을 선발한다.

전북대는 지역인재의 다양한 모집단위 선발을 요구하는 교사 및 학생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의학계열에서만 선발했던 지역인재 전형을 올해부터 다른 모집단위에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 29개 모집단위에서 262명을, 2022학년도에는 47개 모집단위에서 4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1학년도부터 신입생 30명을 선발하는 첨단학과‘스마트팜학과’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산업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된 융합학과다.

홍철운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전북대는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입학전형을 설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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