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국자 관리 일원화된다… 시군 통합 운영
해외입국자 관리 일원화된다… 시군 통합 운영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5.0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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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원천 차단을 위한 해외입국자 임시검사시설이 6일부터 통합운영된다.

전북도는 지난 3월 말부터 해외 입국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의 사전 방지를 위해 남원(도 운영, 11개 시군대상), 전주, 군산, 익산 등 4개 지역에 임시검사(생활)시설을 정하고 도내 거주의 모든 무증상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왔다.

전북도는 최근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외 상황과 해외유입에 의한 확진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해외입국자 관리를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해외입국자를 위한 임시시설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그간 도내 해외입국자 2명의 확진 사례에도 불구하고 도내 감염 및 접촉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임시검사시설 운영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현재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한 임시검사(생활)시설은 전국 17개 시도 95개소로 광역 시 또는 기초 시·군 주도로 운영 중이며,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가 임시검사시설을 주도로 운영하는 곳은 전북을 비롯해 경기·전남·제주 등 4곳이 유일하다.

도는 임시검사시설 운영비용이 전라북도 재해구호기금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전라북도 도민들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송하진 지사(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장)는 “도의 적극적인 해외입국자 관리가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이라는 직접적인 효과 외에도 도민들에게 주는 심리적 안심 효과도 클 것”이라며, “임시시설 격리조치가 다소 불편하더라도 본인, 가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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