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선정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 선정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5.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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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최병철)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0 지역맞춤형 안녕캠페인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선정된 ‘안전 손잡이는 안심지팡이’사업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일상생활이 취약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전문봉사단들이 직접 방문해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해주고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안심한 김제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자원봉사자의 주도성, 협력성을 기반으로 시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 및 해결해 안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전 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로써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 중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돋보이며 최고 지원 금액인 8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5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최병철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생활안전사고 문제해결을 통해 안녕한 지역사회를 형성할 것이며,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 활성화로 전문봉사 영역을 더욱 확대시켜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는 2019년에‘안부 묻는 발걸음 실버벨 딩동’으로 전국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2020년 공모사업에도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센터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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