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전액 출자한 ‘군산시민발전㈜’ 주요 임원 공개 모집
군산시가 전액 출자한 ‘군산시민발전㈜’ 주요 임원 공개 모집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5.0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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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전액 출자해 상반기 출범을 앞둔‘군산시민발전㈜’가 이달 22일까지 대표이사와 이사(2명), 감사(2명) 등 주요 임원 5명을 공개모집한다.

 올 상반기 공식 출범할 ‘군산시민발전㈜’는 민선 7기 군산시 최우선 시책인 새만금 부지 내 육·수상 태양광사업, 공공 유휴부지 발전사업, 해상풍력 사업 등 재생에너지 사업의 총괄기획과 운영, 수익금 배분 등의 역할을 전담한다.

군산시는 임원 선정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에너지 및 경영전문가, 공인회계사 등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의와 창립총회를 거쳐 최종 군산시장이 임명한다.

 대표이사는 임기제 공무원 5급 상당의 보수가 보장되는 상근직이다.

시민발전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조례에 명시된 사업의 총괄관리 직무를 담당한다.

 이사는 이사회 참석과 심의 의결, 감사는 재산의 상황, 결산 운영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며 모두 무보수 비상근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산시 에너지담당관 김진현 과장은 “군산의 미래 대표사업인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탁월한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 발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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