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우체국, ‘동진수미 햇감자’ 판로개척에 팔 걷어
부안우체국, ‘동진수미 햇감자’ 판로개척에 팔 걷어
  • 부안=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5.0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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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은 부안군과 손잡고 부안군 독자 브랜드 ‘동진수미 햇감자’ 출시에 맞춰 대대적인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안우체국은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동진수미 햇감자’판매 부진이 예상되어 우체국쇼핑 제철매장에 입점·판매하여 감자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동진수미 햇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 갯벌에서 생산돼 미네랄이 풍부하고 고소한 맛으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부안군 대표 명품 농산물이다.

 이에 따라 부안우체국은 6일부터 ‘동진수미 햇감자’를 우체국쇼핑몰 제철매장에 입점 5Kg 소포장으로 판매하며, 판매가격은 특(선물용)2만원, 대(찜용)1만5000원, 중(찜용) 1만원이며 택배비 3,000원은 별도다.

 신성호 국장은 “이번 동진수미 햇감자 특가전을 통해 우체국의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 부안군 농수산물 판로개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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