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배 부귀농협 조합장 후보, 복지정책 발표
김영배 부귀농협 조합장 후보, 복지정책 발표
  • 진안=김성봉 기자
  • 승인 2020.05.0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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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종합병원 병원비 할인”

 진안군 부귀농협조합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기호1번 김영배 후보가 조합원을 위한 복지정책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부귀농협 조합원은 약 1천 5백여명으로 이중 87%인 1천 3백여명이 노인층이다”면서 “병원비로 나가는 지출을 줄여 조합원의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평생 농사일로 병원을 옆집처럼 드나드는 조합원이 점점 늘어 전주 종합병원과 병원비 할인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영배 후보는 조합원 복지를 위한 정책으로 농번기 영농자재 적기공급을 위한 배달서비스 강화, 농가경영안정화를 위한 농산물 판매 선지급금 지원금 강화, 농업인 안전보험 자부담 지원, 농촌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영농기계화사업단 운영,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 및 학자금 확대 지원 등을 약속했다.

 김영배 후보는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의 생활이 편안해야 부귀농협이 발전할 수 있다”며 “실천가능한 복지정책으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호 1번 김영배 후보는 부귀농협 이사와 감사를 지낸 농협실무에 밝은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부귀중학교 총동문회 감사를 맡고 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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