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빙자 전화사기 범죄 조심해야
긴급재난지원금 빙자 전화사기 범죄 조심해야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5.0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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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박종삼) 부남파출소(소장 권용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극복을 위한 전 국민에게 지원되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노린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주경찰서는 5월4일 저소득층을 시작으로 11일부터 전국민 대상의 긴급재난자금이 지급됨에 따라 이를 노리는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화사기 범죄 예방을 위한 설문지」를 자체 제작·활용해 전화사기 범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용길 부남파출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생활방역 치안활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내 고령의 주민들을 상대로 “의심스러운 인터넷주소 클릭 및 앱설치를 유도하는 경우, 각종의 의심문자를 수신, 금전을 요구받는 경우 등 전화사기가 의심되는 경우 전화를 끊고 신고해줄 것을 홍보하는 등 보이스피싱, 스미싱 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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