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자문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 및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서 보안자문협의회원은 “코로나 19 때문에 사회적으로 약자인 탈북민들도 많이 힘들어 하고 있는 줄 알고 있다”며 “가정의 달인 5월을 활기차게 보내면 좋겠다” 며 안경을 후원했다.
탈북민 최모(53세·여)씨는 “항상 따뜻한 위로와 관심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운 완주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완주경찰도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을 외면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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