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전라북도전통공예인협회전 개최
제28회 전라북도전통공예인협회전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5.0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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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까지 전북도청사 기획전시실

 (사)전라북도전통공예인협회(이사장 김흥준)가 스물 여덟번째 회원전을 8일까지 전라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펼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피어난 올 협회전은 여러 분야별 다양한 공예작품을 통해 전통공예에 대한 관심과 소통,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김을생(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 김재중(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9호 소목장), 김종대(국가무형문화재 제110호 윤도장), 김한일(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65호 야장), 방정순(전통자수 명인), 최대규(전라북도문형문화재 제50호 나전장), 최동식(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거문고)), 최종순(전라북도무형문화제 제12호 악기장(대금)), 임성안(전라북도문형문화재 제42호 목조각장), 강의석, 김경순, 김동열, 박금숙, 양인숙, 이건무, 이병로, 최성규 작가 등이 작품을 출품했다.

김흥준 이사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많은 행동과 모임의 제재,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외길을 걸으며 인고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든 작품을 출품해 주신 회원들의 성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통공예를 사랑하고 아끼는 애호가들에게 우리 민족 전통공예문화의 우수성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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