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청하면(면장 허정구)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태석)는 4일 청하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청하면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을 위한 해바라기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꽃길 조성사업은 청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청하산 마을까지 800ｍ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 및 청하면 직원 20여 명이 해바라기 식재작업을 진행했다.
오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백련으로 전국에 잘 알려진 아름다운 고장 청하면을 백련과 함께 해바라기가 활짝 웃는 고장으로 꾸며, 주민들도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는 전국 제일의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허정구 청하면장은 “청하면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신 오태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쓰고 청하면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더 아름다운 경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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