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학교-형형색색 물들다’ 한문연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예술학교-형형색색 물들다’ 한문연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5.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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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문화재단 전주한벽문화관(관장 선영근)이 준비한 ‘예술학교-형형색색 물들다’ 프로그램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추관하는 ‘문예회관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예술학교-형형색색에 물든다’는 천염염색을 주제로 염료에 대한 기초 교육부터 염색의 전 과정을 차례로 배움으로써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15회의 교육을 갖는다.이번 프로그램은 1기당 20명으로 총 2기를 운영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학교-형형색색 물들다’는 한문연을 통해 사업등록을 마친 후 전주문화재단 및 전주한벽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전주한벽문화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해 총 7개의 사업에 선정됐다. 선영근 관장은 “전주한벽문화관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노력과 시도를 통해 전주시 문화시설로서의 자긍심을 지키고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미래를 준비해가고 있다.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가 너나 할 것 없이 힘든 상황이지만 다가올 희망을 가지고 올 하반기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 며 2020년 전주한벽문화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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