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톡톡 튀는 학생 아이디어 사업화 돕는다
전북대, 톡톡 튀는 학생 아이디어 사업화 돕는다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5.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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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청년 예비 창업가 발굴을 위해 예비 학생 창업동아리·창업기업 총 40팀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예비 창업동아리(기업)의 참여 방법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북대 재학생(대학원생 포함)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싶은 재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북대는 선발된 예비 창업동아리(기업)를 대상으로 창업 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드림나래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해 창업동아리 500~700만 원, 학생창업기업에 1천만 원 이내의 시제품 개발비 및 창업 공간을 제공한다.

창업동아리(기업)로 선발된 팀에게는 창업 경진대회 지원, 창업 캠프, 해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주어지며, 일정한 창업활동 기준을 충족하면 창업교육인증서와 3학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준수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장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지만 이를 어떻게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산 지원과 함께 전북대만의 특화된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기업가정신과 도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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