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황금연휴기간 집중방역 총력 대응
김제시보건소 황금연휴기간 집중방역 총력 대응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5.0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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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보건소는 황금연휴 기간 지난달 30일부터 5월 5일까지 관광객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5월 5일까지 2주 연장됐으나, 황금 연휴동안 김제시 주요관광지에 국내여행 인파가 몰려들 것에 대비해 집중방역계획을 세우고, 금산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 시민운동장 등 관내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생활방역’ 체계전환을 앞두고 송성용 보건위생과장은 “생활방역이란 우리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수칙으로 개인위생, 환경위생,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것으로 시민 모두가 생활방역 지키기에 동참할 때 코로나 19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연휴기간에도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생활방역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30초 이상의 손씻기, 매일 2번 이상의 환기 및 소독, 마스크착용,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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