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파출소 정부지원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완주 고산파출소 정부지원대출 빙자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5.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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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고산파출소(소장 황아중)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보건당국, 금융기관 등을 가장해 정부지원대출을 미끼로 한 다양한 수법의 보이스피싱·스미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경보발령이 이뤄짐에 따라 관내 상인 및 주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산파출소는 정부가 발표한 대국민 주의사항의 내용을 골자로 한 홍보전단지를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해 관내 상가를 방문·배포하면서 범죄의 대상이 되기 쉬운 소상인들에게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최근 유행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보이스피싱·스미싱 수법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대처방법을 알리면서 주민 만족을 위한 테마있는 경찰활동으로 주민들 곁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황아중 파출소장은“최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 19 관련 정부지원·다양한 대출 지원책 등 정부의 경제 살리기 정책을 빙자한 수법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효율적 홍보방법을 찾아 적극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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