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면장 정상화)의 올 첫 모내기가 지난달 29일 강정리 이춘영씨 논 3.7ha에서 시작됐다.
이날 모내기 벼 재배 품종은 수량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 ‘동진찰’로 추석 전 햅찹쌀을 수확하여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첫 모내기 주인공인 이춘영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잔뜩 움츠러든 상황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하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풍년농사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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