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조사료연결체협의회(회장 조성훈)는 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50개 조사료연결체법인으로 구성된 정읍 조사료연결체협의회는 국산 조사료 이용을 활성화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성훈 회장은 “코로나19 고통받고 있는 정읍 시민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마음을 모으면 함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섭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탁을 결정해 주신 조사료연결체협의회의 정성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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