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릴랜드주 "한국 진단키트 잘 사용하고 있다"
美 매릴랜드주 "한국 진단키트 잘 사용하고 있다"
  • 김재춘 기자
  • 승인 2020.05.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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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 김어준 뉴스공장 캡쳐
/ TBS 김어준 뉴스공장 캡쳐

 ‘한국사위’라는 별칭이 있는 래리 호건 매릴랜드 주지사가 어렵게 구해 가져간 한국 진단키트가 FDA의 사전승인을 받지 못해서 현장에서 사용을 하고 있지 못하다는 29일자 모 언론사 기사에 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한 ‘팩트체크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보도를 했다.

  이날 매릴랜드에 진단키트를 판매한 랩지노믹스의 신영준 차장은 “볼티모어 지역방송사가 사실관계 확인없이 보도한 내용을 다른 언론사가 보도했고, 이어 모 언론사가 팩트체크 없이 그대로 보도하는 오보를 했다”고 말했다.

 어렵게 매릴랜드에서 수입했는데 FDA에서 승인하지 않아 불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후 랩지노믹스의 신영준 차장은 “29일 보도자료를 접하고 매릴랜드 주정부에 확인전화를 한 결과 주정부 관계자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상황에 "FDA와 협의만 있으면 주지사가 진단키트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면서 이후 사후승인을 받으면 된다며 “30일 오전 11시 FDA에서 공식승인 메일을 수렴했다”고 밝히고 볼티모어 지역방송사가 사전에 알지 못했던것 같다고 부연했다.

이 보도로 “코스닥 상장된 회사로서 시장에 혼선이 많아 언론에 정정보도를 비롯해 수습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도 말했다.

 FDA승인이 어려운데 어떻게 받았는가는 질문에 “정식승인은 어려우나 긴급사용승인은 절차가 간소화된 상태라 빨리 이뤄진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현재 진단키트 사용승인은 우리나라 5개 업체가 긴급사용승인을 받고 있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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