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후원회는 임실군 양궁부 학생들을 후원해 양궁 꿈나무를 육성하고 임실이 양궁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는 단체로 4기 회장으로 정창훈 회장이 취임했다.
김삼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운 때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잘 이겨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창훈 회장께서 임실군 양궁후원회를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임 정창훈 회장은 “열정을 다해 임실군 양궁후원회를 잘 이끌어 임실이 양궁메카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실군 양궁후원회는 2007년 설립돼 70여 명의 후원 회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오수 초·중·고 양궁부 16명의 사기앙양과 양궁 훈련을 안정적이고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지난 회기동안 헌신노력하신 김삼기 회장께 감사드리고 이번에 중책을 맡으신 정창훈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추진중인 오수 행복누리원 건립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의 현안사업과 전북국제양궁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오수지역에 활기가 넘치도록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