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4개 로타리클럽 부안복지관에 이동식 커피트럭 전달
부안 4개 로타리클럽 부안복지관에 이동식 커피트럭 전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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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과 부안지역로타리클럽(대표 김만호), 부안군장애인부모회(회장 박계순)는 청년창업 이동식 카페 커피트럭 민트다방 전달식을 가졌다.

 청년창업 이동식 카페 커피트럭 민트다방은 부안군 내 장애인들의 재활훈련 기회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목적으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지역로타리클럽 부안·부안변산·부안서해·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과 대만 RI3470 지구로타리클럽의 글로벌 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약 4,20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제작되었다.

 지난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난향 오태식 총재와 부안지역 4개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여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전해준 국제 로타리 3670지구 회장단 분들을 비롯한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커피트럭 민트다방이 장애인을 위한 취업의 장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시켜 줄 것”이라며 “부안군도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이춘섭 관장은“중증 장애인들이 바리스타에 관련된 업무와 지식을 배우고 차량카페를 이용해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대인관계의 경험을 기초로 사회구성원으로 동등한 생활보장의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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