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 소통 화합의장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 소통 화합의장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4.2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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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장애인시설과 단체 대표로 구성된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가 장애인복지 발전의 활발한 의견공유와 소통을 위해 화합의 장을 지난 28일 마련했다.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는 고창군에 있는 모든 장애인시설 및 단체 10곳이 마음을 합해 고창군 장애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첫 결성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출범한 협의회 소개와 함께 고창군장애인복지발전방향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박현규 고창군장애인복지협의회장은 “고창군장애인협의회 구성원 모두가 고창군 장애인을 대변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보장과 평등한 사회참여 보장에 중심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오랜 산고를 겪은 장애인복지협의회인 만큼 더 화합하고 소통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소외 없는 고창군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장애인복지협의회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연기된 장애인의날 행사와 장애인정책개발 등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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