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예총, 4.27 판문점 선언 이행 촉구 성명발표
전북민예총, 4.27 판문점 선언 이행 촉구 성명발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20.04.28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민예총이 소속된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은 지난 27일 2주년을 맞은 4·27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민예총은 전국 각 시·도별 민예총과 함께 공동 성명을 내고 “제 역할을 못한 정부에 의해 판문점 선언의 불씨가 서서히 꺼지고 있다.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다”면서 “판문점 선언 2년을 지난 지금 정부여당은 책임 있는 한반도 평화 노력을 경주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남북의 예술가들은 많은 노력을 경주했다”며 “이제 다시 남북의 예술가들이 한반도의 평화를 앞당기기 위한 노정에 고삐를 당길 것이다. 북한 측도 남북 예술 교류에 적극 응할 것을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김미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